유재석, 번호 대신 QR로 헌팅? “너무 정 없어, 말 건네봐야” 아쉬움 가득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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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QR코드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조나단은 지갑 없이 QR코드로 모든 걸 결제할 수 있는 시대에 도달했다는 제작진의 이야기에 "실제로 페스티벌 같은 데 가서 어떤 사람 정보를 알고 싶다 하면 QR로 티셔츠를 만든다. SNS 등 내 정보를 담을 수 있다"고 말을 보탰다.
이에 유재석은 "근데 글쎄 모르겠다. 그래도 인간적인 대화가 오고 가야 한다. QR은 너무 정이 없다. 말을 건네봐야지"라며 소통이 단절된 시대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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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QR코드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9월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네 등에 QR 레이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권은비,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나단은 지갑 없이 QR코드로 모든 걸 결제할 수 있는 시대에 도달했다는 제작진의 이야기에 "실제로 페스티벌 같은 데 가서 어떤 사람 정보를 알고 싶다 하면 QR로 티셔츠를 만든다. SNS 등 내 정보를 담을 수 있다"고 말을 보탰다.
심지어 헌팅할 때도 번호 대신 QR코드를 사용한다고. 이에 유재석은 "근데 글쎄 모르겠다. 그래도 인간적인 대화가 오고 가야 한다. QR은 너무 정이 없다. 말을 건네봐야지"라며 소통이 단절된 시대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석진 역시 "요즘 제일 싫은 게 메뉴판 QR이다. 메뉴판 넘기는 맛이 없다. QR로 찍으면 작아서 잘 안 보인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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