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에 '이 동작' 할 수 있으면 "사망 위험 낮아집니다"

나이를 먹는 것은 피할 수 없지만, 건강하게 늙는 것은 선택에 달려 있다.

70대에도 여전히 해낼 수 있는 몇 가지 동작과 행동으로 건강한 노년과 건강 수명을 가늠해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동작과 행동들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자.

사진=연합뉴스

#장바구니를 혼자 들 수 있다

양손 가득 장바구니를 들고 어렵지 않게 옮길 수 있다면 이는 단순한 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연구자들은 손아귀 힘과 기본적인 이동 능력이 장수의 예측 지표가 된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국제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손아귀 힘이 강할수록 사망 위험이 낮았다.

장바구니를 무리 없이 들 수 있다는 것은 손뿐 아니라 온몸의 근육과 균형 감각이 잘 유지되고 있다는 신호다.

사진=언스플래쉬

#손을 짚지 않고 바닥에서 일어날 수 있다

앉아 있다가 손이나 무릎을 쓰지 않고 바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능력은 핵심 근력, 관절 건강, 균형 감각을 나타낸다. 이 능력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평균 수명이 길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완벽한 동작 여부보다 자신의 몸을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이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사진=연합뉴스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의욕이 있다

최신 주방기기 사용법을 익히거나 수채화 강좌에 등록하는 등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열의는 뇌의 활력을 보여준다. 뇌가 근육처럼 훈련에 따라 변하고 성장할 수 있는 성질인 '신경가소성'은 50세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는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려는 시도는 뇌 연결망을 유지하고 정서적 침체를 예방한다.

새로운 레시피를 찾아보거나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손주들에게 최신 유행을 묻는 행동 자체가 두뇌를 활발하게 움직이게 한다.

사진=서울신문 DB

#자주 웃는다

유머 감각이 있는 사람은 회복탄력성이 높고 스트레스에도 빠르게 적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수를 했을 때 웃을 수 있는 태도는 자기 인식과 정서 지능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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