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타인의 ‘이 반응’에 집착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고 좋은 평가를 받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자존감이 낮은 분들은 타인의 특정한 반응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자존감이 낮은 분들이 특히 신경 쓰고 집착하는 타인의 반응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이를 통해 본인의 자존감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시고 마음을 조금 더 편하게 다스리시는 계기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타인의 작은 표정 변화에도
쉽게 영향을 받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분들은 타인의 표정 변화에 특히 민감한 편입니다.
예를 들어 대화를 하다가 상대가 갑자기 웃지 않거나, 표정이 조금 굳어지기만 해도 혹시 자신이 실수한 것은 아닌지 신경을 씁니다.

상대가 기분이 안 좋거나 피곤한 이유가 있더라도 이를 자신과 연결 지어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마음의 불안을 키우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타인의 표정 변화는 본인과 상관없이 다양한 이유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메시지 답장이나
연락 속도에 지나치게 신경을 씁니다

자존감이 낮을 경우 상대방의 답장 속도가 조금만 늦어도 초조해지곤 합니다.
답장이 빨리 오지 않으면, 자신이 상대에게 불편함을 준 것이 아닌지, 혹은 무언가 잘못을 한 게 아닌지 계속해서 불안해하는데요.

사실 상대가 답장을 천천히 하는 이유는 일이 바쁘거나 다른 사정이 있기 때문이지 본인과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은 많지 않습니다.

연락 속도와 애정이나 관심은 직접적인 연관성이 적다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NS에서 타인의 반응과
댓글에 집착합니다

자존감이 낮으면 SNS에서도 타인의 반응과 댓글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자신이 올린 게시물에 좋아요가 적거나 댓글이 별로 없다면, 본인의 가치까지 낮게 평가받는 것처럼 느껴져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좋아요나 댓글의 숫자는 타인이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이유나 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기에, 이를 본인의 가치와 동일시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SNS에서의 반응보다는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에 중점을 두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상대의 칭찬에 과도하게
의존하게 됩니다

자존감이 낮은 분들은 타인의 칭찬이나 긍정적인 평가에 과도하게 기대는 경향이 있습니다.

조금만 칭찬을 받으면 금방 기분이 좋아지지만, 반대로 칭찬이 없으면 쉽게 우울해지거나 자신을 의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외부에서 받는 칭찬은 일시적인 만족일 뿐이며, 지속적인 자존감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타인의 평가에 의존하기보다는 자신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인의 거절이나 부정적 평가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자존감이 낮을수록 거절당하거나 비판받는 상황에서 크게 상처를 받습니다.
예를 들어 작은 의견 충돌이나 업무에서의 사소한 지적에도 자신 전체가 부정적으로 평가받은 것처럼 느끼며 쉽게 좌절감을 느낍니다.

모든 사람은 살아가면서 거절과 부정적 평가를 경험하기 마련이며, 이는 성장 과정의 일부입니다.

타인의 평가를 지나치게 개인적인 영역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이를 객관적인 피드백으로 활용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눈치를 보며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어렵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분들은 상대방의 반응을 예측하며 의견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낍니다.

상대가 싫어하거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 같으면 미리 위축되어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장기적으로는 자기 자신을 점점 더 억누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 상대를 불편하게 만드는 일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소통의 과정이라는 점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타인의 반응은 우리가 완전히 통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자존감은 결국 외부 반응이 아니라 스스로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오늘 말씀드린 내용을 통해 타인의 반응에서 조금 더 자유로워지고 스스로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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