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 온 지 며칠 만에 미끈해지고 물러버리는 버섯, 버리는 일이 잦으시죠? 버섯은 보관법만 알면 훨씬 오래 신선하게 쓸 수 있습니다.씻어서 냉장고에 넣는 것이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오늘은 버섯을 무르지 않게 오래 두고 먹는 세 가지 보관법을 알려드립니다.

씻지 말고 그대로 보관한다
버섯은 물에 닿으면 수분을 흡수해 금방 물러집니다. 그래서 보관 전에는 절대 씻지 말고, 먹기 직전에만 살짝 닦아 써야 합니다.흙이 묻었다면 마른 키친타월이나 솔로 털어내면 됩니다. 물기를 멀리하는 것이 버섯을 오래 보관하는 첫 번째 비결입니다.

키친타월에 싸서 종이봉투에 넣는다
버섯은 비닐봉지에 그대로 두면 습기가 차 빨리 상합니다. 키친타월로 감싼 뒤 종이봉투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종이가 과한 습기를 흡수해 버섯을 보송하게 유지해줍니다. 봉지 대신 종이로 바꾸기만 해도 신선함이 며칠은 더 갑니다.

많으면 손질해서 냉동한다
한 번에 많이 샀다면 먹기 좋게 잘라 냉동하는 방법이 확실합니다. 버섯은 얼려도 식감 변화가 적어 국이나 볶음에 바로 쓰기 좋습니다.씻지 않은 상태로 손질해 펼쳐 얼리면 필요한 만큼 꺼내 쓸 수 있습니다. 버리는 버섯 없이 마지막까지 알뜰하게 쓸 수 있습니다.

씻지 않고 두기, 키친타월에 싸서 종이봉투에 넣기, 많으면 냉동하기. 이 세 가지만 기억하면 버섯을 버릴 일이 없습니다.다음에 버섯을 사면 봉지째 두지 말고 바로 손봐두세요. 무르지 않고 신선한 버섯으로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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