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트리밍] '이강인 외면' 벤투, "발전 아닌 선택 문제, 상황 적합하지 않았다"

하상우 기자 2022. 9. 27. 2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울루 벤투(53) 감독이 결국 이강인을 활용하지 않았다.

파울루 벤투(53)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2022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전'에서 손흥민의 득점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손흥민의 득점을 지켜내며 승리했다.

이강인을 출전시키지 않은 이유에 대해 "경기 중 팀에 무엇이 필요한지 분석했다. 다른 옵션을 선택하기로 정했다. 전술적이고 기술적인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KFA 제공

[상암=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파울루 벤투(53) 감독이 결국 이강인을 활용하지 않았다.

파울루 벤투(53)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2022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전'에서 손흥민의 득점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35분 골키퍼가 쳐낸 볼을 손흥민이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에 성공했다. 한국은 손흥민의 득점을 지켜내며 승리했다.

벤투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 전반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상대에게 찬스를 주지 않고 경기를 주도했다.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이강인을 출전시키지 않은 이유에 대해 "경기 중 팀에 무엇이 필요한지 분석했다. 다른 옵션을 선택하기로 정했다. 전술적이고 기술적인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을 보완해야 하냐'는 질문에 "발전이 아닌 선택의 문제다. 때에 따라서 모든 선수를 출전시킨다는 것은 쉽지 않다. 9월 치른 2경기 모두 이강인이 나서기 적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 후 관중들은 이강인의 이름을 연호했다. 이를 들었냐는 질문에 "귀가 2개라 듣지 않을 수 없었다. 잘 들었다"라며 "팬들이 이강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름을 연호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