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현 정책 유지 땐 지구 온도 최고 3.1도↑"
뉴스투데이편집팀 2024. 10. 25. 06:25
[뉴스투데이]
각국이 현행 환경 정책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최고 섭씨 3.1도 상승해 재앙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유엔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보고서를 통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2%, 2035년까지 57% 감축하겠다는 국제사회의 약속에 기반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수립되고 있지만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각국이 감축목표를 세우는데도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이산화탄소 57.1 기가톤 수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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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49655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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