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날벼락?...한때 오렌지 호날두, 스폰서 범죄 혐의로 코린치안스 방출 위기 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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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데파이가 코린치안스를 벌써 떠날 수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데파이가 코린치안스에서 방출될 수 있다. 데파이 급여를 지불하는 스폰서가 브라질 정부로부터 범죄 혐의 조사를 받아 망할 위기에 놓였다. 이 때문에 코린치안스는 데파이를 내보낼 수 있다. 새 스폰서를 찾으면 되는데 복잡해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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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멤피스 데파이가 코린치안스를 벌써 떠날 수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데파이는 코린치안스와 이별할 수 있다. '파이낸스 오브 스포츠'의 파울로 비니시우스 코엘류에 따르면 데파이 급여는 코린치안스 메인 스폰서 에스포르테스 다 소르테가 나온다. 브라질 정부는 범죄 활동 조사를 하고 있는데 그 회사가 타깃이 됐고 붕괴 직전에 있다. 이로 인해 코린치안스는 데파이와 계약을 종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코린치안스가 새 스폰서를 찾는다면 데파이는 남을 예정인데 현재로서 매우 어려워 보인다. 데파이는 9월에 코린치안스로 합류를 했는데 현재까지 4경기 2도움을 기록 중이다"고 덧붙였다.
브라질에 진출한 데파이는 뜻밖의 위기를 맞았다. PSV 아인트호벤에서 활약을 하던 데파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갔고 등번호 7번을 달며 높은 기대감을 받았다. 하지만 데파이는 완전한 실패를 겪으면서 맨유 역대 최악의 7번, 최악의 영입에 이름을 올렸다. 리옹에서 부활을 한 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제 몫을 다했지만 신입생들에게 자리를 내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22-23시즌 후반기만 뛰고 8경기 4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부상으로 인해 많이 나오지 못했고 경쟁에서 밀렸다. 라리가 기록은 23경기(선발 9경기) 5골 1도움이었다.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는 알바로 모라타 등을 내보내고 알렉산더 쇠를로트, 훌리안 알바레스를 데려왔다. 데파이는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결국 이적시장에 나온 데파이는 여러 팀들과 연결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도 있었는데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로 갔다. 유럽, 사우디아라비아도 아닌 브라질로 가 눈길을 끌었다. 코린치안스는 지난 9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파이와 2년 계약을 공식발표했다. 데파이는 주전으로 나서면서 활약 중이었는데 스폰서 문제로 인해 갑작스러운 방출 위기에 놓였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데파이가 코린치안스에서 방출될 수 있다. 데파이 급여를 지불하는 스폰서가 브라질 정부로부터 범죄 혐의 조사를 받아 망할 위기에 놓였다. 이 때문에 코린치안스는 데파이를 내보낼 수 있다. 새 스폰서를 찾으면 되는데 복잡해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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