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참치 된장국→콩나물밥 독특한 요리 세계‥박원숙 “야생마 같아”(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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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자신만의 된장국 레시피를 공개했다.
10월 1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구혜선이 아침상을 준비했다.
전날 자신있게 음식을 준비하겠다고 나섰던 구혜선은 감으로 쌀을 계량한 뒤 아버지표 된장에 참치를 넣고 국을 끓였다.
식사를 시작하자 구혜선은 해맑은 눈빛으로 박원숙의 반응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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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구혜선이 자신만의 된장국 레시피를 공개했다.
10월 1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구혜선이 아침상을 준비했다.
아침에 눈을 뜬 구혜선은 사선가에 온 첫날 가져온 콩나물을 가지고 주방으로 갔다. 전날 자신있게 음식을 준비하겠다고 나섰던 구혜선은 감으로 쌀을 계량한 뒤 아버지표 된장에 참치를 넣고 국을 끓였다.
주방으로 온 박원숙은 불안함에 눈을 떼지 못했다. 모양이 엉망인 달걀프라이를 본 박원숙은 “너의 정체가 드러난다”라고 반응했다.
콩나물 비빔면을 본 박원숙은 “이번 동생의 콘셉트는 너무 떳떳함이다. 근데 양념이 너무 적다”라고 지적했다. 구혜선은 “그게 정량이다”라고 답했지만, 콩나물이 추가된 것을 계산하지 못했다. 이에 박원숙은 자신의 입맛대로 양념장을 새로 만들었다.
식사를 시작하자 구혜선은 해맑은 눈빛으로 박원숙의 반응을 기다렸다. 박원숙은 “나는 일본 된장국 맛을 생각했는데, 그것보다는 진하다”라고 평했다. 구혜선은 “밥하고 먹으니까 괜찮은 것 같다”라고 만족했다.
혜은이는 “집에서 부모님한테도 요리 잘 해드리나”라고 물었다. 구혜선은 “작년에 겨울방학 때 두 달 동안 부모님 댁에 있었는데, 두 달 동안 세끼를 해드렸다”라며 “참치 된장국도 끓여 드렸다. ‘맛이 특이하네’라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후식 시간이 되자, 구혜선은 참외까지 껍질째 먹었다. 박원숙은 “야생마 같다. 반전이다”라고 말했고, 구혜선은 “어렸을 때부터 복숭아씨 제외하고는 씨도 다 씹어 먹는다. 포도씨 뱉어본 적 한 번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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