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일만에 시즌 13호골… 손흥민 ‘맨오브더매치’ 펄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안컵 대회를 마치고 소속 팀에 복귀한 후 세 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3일 크리스털팰리스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안방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43분 3-1을 만드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아시안컵을 끝내고 토트넘에 복귀한 지 세 경기 만이자 1월 1일 끝난 본머스전 이후 62일 만에 나온 리그 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안컵 이후 3경기 만에 ‘골맛’
득점 공동6위… 시즌 9번째 ‘MOM’
토트넘, 4위와 ‘승점 5’ 차이 유지

손흥민은 3일 크리스털팰리스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안방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43분 3-1을 만드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중앙선 부근에서의 뒷공간 침투로 상대 페널티박스 바로 앞까지 공을 몰고 질주한 뒤 오른발 슛으로 골문 오른쪽 구석을 뚫었다. 아시안컵을 끝내고 토트넘에 복귀한 지 세 경기 만이자 1월 1일 끝난 본머스전 이후 62일 만에 나온 리그 골이다. 손흥민은 0-0이던 후반 9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날린 오른발 논스톱 슛이 골포스트를 때리면서 선제골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손흥민은 본머스전까지 뛰고 국가대표팀에 합류했고 아시안컵 이후 토트넘에 복귀하기 전까지 EPL 세 경기를 건너뛰었다. 이날 후반 추가 시간에 교체된 손흥민은 안방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벤치로 물러났다.

손흥민은 이 경기 최우수선수에 해당하는 ‘맨 오브 더 매치(MOM)’로 뽑혔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MOM에 선정된 건 9번째다. 축구 통계 전문사이트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8.5점을 줬는데 양 팀 선수를 통틀어 가장 높았다. 이날 손흥민은 아시안컵 기간에 대표팀 후배 이강인과의 몸싸움 과정에서 다친 오른쪽 손가락에 여전히 붕대를 감은 채 경기를 뛰었다.
크리스털팰리스를 3-1로 꺾은 토트넘은 승점을 50점(15승 5무 6패)으로 늘리면서 한 경기를 더 치른 4위 애스턴빌라(승점 55)와의 격차를 5점으로 유지했다. 손흥민은 “오늘 승점 3을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우리가 0-1로 뒤지고 있을 때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했다. 애스턴빌라도 이날 루턴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EPL에선 4위 이내에 들어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2일 모나코와의 프랑스 리그1 방문경기 후반 41분에 교체로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파리 생제르맹은 0-0으로 비겼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명 저격수 vs 8전7승의 땅… 계양을 시작부터 불꽃튀었다[총선 LIVE]
- [정용관 칼럼]이재명의 ‘존명(存命) 정치’, 그 끝은
- “환자 위해 복귀를” 목소리 낸 일부 전공의… “정부도 의대 순차증원으로 길 열어줘야”
- 김영주 국힘行…이재명 “공직윤리 0점” 한동훈 “李는 -200점 되나”
- 韓 1350만 명 쓰는 中 쇼핑앱, 유해제품까지 버젓이 판다[사설]
- 전세사기 피해 1년, 끝나지 않는 고통
- 20대에 비해 현재의 키가 3cm 이상 줄었다
- 이낙연, 홍영표·설훈과 세력 규합 추진…2일에는 임종석 만나
- 이준석, 화성을 출마…“미래와 개혁의 도시가 될 곳 택했다”
- [특파원칼럼/문병기]11월 美대선 누가 이겨도 ‘해결사 美’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