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붕이 야밤에 동네 공원털기 (feat.오타니)
쓰레기 털기였구연
오타니마냥 오늘도 쓰레기 줍고옴
한번 하고나서 그뒤로 밤에 너무 추워서 낮에 종종 갔는데 낮에는 미화원분들이 많아서 따로 쓰레기 털지 않음
1일차 1편 : https://www.fmkorea.com/7770995815
1일차 2편 : https://www.fmkorea.com/7787906104
그리고 어제 밤에 또 갔음
불켜져있으면 더 이쁜 83타워 - 11시에 꺼지는듯
냥하
입구 가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보임
경험상 쓰레기통 주위에 땅바닥에 버려진게 더 많음
흡연충들 시선 (쓰레기통 안보임)
실제 (쓰레기통 가까이있음)
도서관 옆건물도 어김없음
참고) 아직 입구
입구 우물이었는데 텀블러 들고가서 포션으로 제조 가능
좌) 어제 / 우) 처음갔을 때
종이컵이 늘었음 ㅋㅋ
빨간색 - 오늘 돌 경로
파란색 - 비닐봉투가 꽉 찬 위치;;;
시작지점에서 쓰봉 꽉차버림
일단 버리고
두번째 봉지(마지막) 꺼냄
이쁨
이쁨2
여름이면 돗자리깔고 술마시는 야외음악당(야당)
야당...야당...... 야당 핫하지..
종이컵 말고도 오늘은 다양한 쓰레기가 많네
새로운 만남 좋아하는 ENFP
버린사람 나이 추정가능
오늘도 반가운 오리온자리
오늘도 반가운 연못
안반가운 쓰레기
쓰레기통 주위에 쓰레기가 제일 많음
세상에 1도 도움안됨
쓰렉쓰렉 주어주어
한바퀴 차마 다 돌지 못하고 2차도 마무우리
- 바람이 많이 불어서 쓰봉 완전 꽉 안채웠는데도 날라댕겨서 어쩔수 없이 버림...
후기
- 평소랑 경로 조금 다르게 돌아봣는데 그 나름대로 쓰레기 많이 나옴
- 새벽에 아니라 11시쯤 가니 사람들 많더라... 산책나온 강아지도 많아서 좋았음
- 쓰레기통 주위에서 왜 바닥에 버리는지 이해 안가고 이해 할 자신도 없음
- 미화원분들이 자주 치우시지만 치우기 전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좀 도움이 되었길
- 버리는놈들은 구석구석 잘도 버려둠
- 귤쳐먹었으면 바닥말고 쓰레기통에 버리든가 들고온 귤봉지에 쳐넣고 집에가라
끗
펨붕 아 다 들 소망하는 거 다 이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