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1위!’ SON ‘영혼단짝’ 케인, 결국 이변없이 수상자 등극하나 “17→22% 상승→야말+음바페 넘었다”


토트넘 홋스퍼 시절 손흥민과 ‘영혼의 단짝’으로 불렸던 해리 케인이 2026 발롱도르 유력 수상자로 평가 받고 있다.
발롱도르는 1956년에 프랑스의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상이다.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단 한 명의 선수에게 수여된다. 현대 축구에서 이 상은 현역 축구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명예로 통한다. 매 시즌 전 세계 축구 팬이 발롱도르의 주인이 누가 될지 주목한다.
현재 유력 후보는 압도적으로 케인이다. 미국의 시장 예측 베팅 사이트 ‘풀리마켓’에 따르면 최근 케인은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13%에서 22%로 상승했다. FC 바르셀로나 소속 라민 야말은 27%에서 18%로 하락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는 23%에서 16%로 가능성이 떨어졌다.

언론도 케인의 수상을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양강 구도가 무너졌다. 발롱도르 경쟁은 지난 20년 동안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졌다”며 “작년 수상자 우스만 뎀벨레는 2024-2025시즌 중반에 들어선 후 유력해졌다. 이번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 시점에서 누가 발롱도르에 가까운지 파워 랭킹을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케인을 1위로 평가 후 “케인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는 시선은 늘 존재한다. 오랜 시간 그를 따라다니던 ‘무관의 꼬리표’를 마침내 떨쳐냈다”며 “지금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케인은 마치 사명감에 이끌리듯 기록적인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케인은 뛰어난 득점력은 물론, 연계와 경기 조율까지 가능한 다재다능 선수다. 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지금 같은 흐름을 유지하면 시즌이 끝날 무렵 더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릴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케인은 1993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현재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유소년 출신으로 토트넘과 잉글랜드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이며, PL 역대 득점 2위에 올라와 있다.
케인은 토트넘 시절 손흥민과 함께 영혼의 단짝으로 불렸다. 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47골을 합작해 역사상 최고의 듀오가 됐다. 첼시에서 합을 맞춘 디디에 드로그바-프랭크 램파드(36골)보다 많은 득점을 만들었다. 둘이 넣은 47골 중 케인이 23골 손흥민이 24골로 득점 분포도 또한 완벽하다.
케인은 지난 2023년부터 토트넘을 떠나 현재 바이에른 뮌헨 소속 공격수로 있다. 지난 시즌(2024-2025) 분데스리가 우승과 리그 득점왕, 올해의 팀, 선수까지 많은 상을 받고 독일 리그 대표 공격수가 됐다.

이번 시즌도 여전히 독보적이다. 케인은 분데스리가 27라운드 기준 31골·5도움으로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시즌 전체 42경기 출전해 49골·5도움이라는 놀라운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인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유력 우승 후보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도 8강에 진출에 1차전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격파한 상태다. 자국 리그와 UCL 모두 우승 가능성이 있다.
핵심은 월드컵이다. 국제 대회가 있는 시즌에 발롱도르 후보 평가가 클럽 성적보다 국가대표 성적에 크게 좌우된다. 케인은 다가오는 여름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국 잉글랜드와 함께 받을 성적에 따라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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