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100만원짜리 아기띠" 이승기♥이다인, '맘카페 들썩' 대체 뭐길래?

조회 71,2902025. 3. 15.

"딸 100만원짜리 아기띠" 이승기♥이다인, '맘카페 들썩' 대체 뭐길래?

사진=나남뉴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기와 그의 아내 이다인이 딸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아기띠'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를 통해 딸을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이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발 빠르게 번지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 화제를 모은 이유는 이승기가 아기를 안을 때 사용하고 있는 '아기띠' 때문이었다. 해당 아기띠는 고가 브랜드로 50만 원~100만 원대를 호가하는 상품이었다.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이승기가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라는 입소문이 번지며 '맘카페'등에서는 큰 인기를 불러일으켰다.

이승기는 지난 2023년 2월경 배우 이다인과 결혼을 발표했다. 배우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다. 이승기는 당시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승기, "딸 낳고 따뜻함 느끼게 됐다"

사진=이승기SNS

이어 그는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그렇게 2023년 4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으며 2024년 2월 딸을 품에 안았다. 이승기는 영화 '대가족' 언론시사회를 통해 아이를 얻게 된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승기는 "영화 말미에 '부모에게 아이란 신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무능한 신인데, 간절히 섬긴다'라는 내레이션이 나온다. 촬영할 때만 해도 그 말의 의미를 잘 몰랐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고 영화를 보니 정말 그 말이 너무너무 맞는 말인 것 같다. 다시 한번 따뜻함을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진=이승기SNS

특히 이다인은 출산 후 자신의 개인 SNS 계정 프로필 사진까지 딸의 뒷모습 사진으로 변경하기도 하는 등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었다. 한편, 이승기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금 소송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당초 1월 17일 선고가 내려질 예정이었으나 재판부는 선고기일을 4월 4일로 확정했다. 이승기는 11월 진행된 네 번째 변론기일에서 "나와 같은 후배 연예인들이 정산으로 하여금 고통받는 악순환이 되지 않게 살펴달라"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2004년 후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했지만, 2022년 11월 전 소속사를 상대로 음원 수익 정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소속사는 이후 이승기에게 54억 원을 지급했으나 과지급된 부분이 있다며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승기 측은 광고 정산금을 더 돌려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양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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