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월 영화 '시스터'가 28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개봉하며 관객을 만났습니다. 정지소·이수혁·차주영이라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진성문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데요.

납치범과 인질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시작해, 얽히고설킨 혈연의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심리전을 밀도 높게 그려냈습니다.

개봉한 줄도 몰랐는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호평 폭발한 한국 영화
상업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개봉했음에도 정지소·이수혁·차주영 세 배우의 강렬한 연기와 함께 밀도 높은 심리전, 현실적인 액션이 어우러져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납치 스릴러로 주목받는 영화 <시스터>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월 28일(수) 개봉 첫날 관객수 11,182명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중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뜨거운 화제작으로 새해 극장가의 활기를 이끌었습니다.

개봉 후에도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독보적인 서스펜스로 실관람객 호평 폭발했습니다. 관람객들은 “몰입이 잘돼서 보다 보니 시간 금방 감. 꽤 재밌게 봄. 쇼츠만 보다 보니 요즘은 이런 게 좋더라”, “한정된 공간 안에서 최대한 다양한 구도와 장면을 보여주는 게 신박했다. 배우들 연기도 진짜 좋다”, “심플한 구성으로 차린 세련된 영화. 호불호 있는 소재인데 몰입력이 뛰어남”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예상보다 무섭지 않고 깔끔하다. 배우들 결말까지 끝까지 달리는 재미가 있고 복잡한 설명이나 훼이크로 놀래키는 거 전혀 없이 시원시원하고 통쾌하게 진행돼 좋았다”, “간만에 몰입감 장난 아닌 영화”, “영화 보는 내내 긴장감 돌고 스토리도 너무 좋았다. 오랜만에 몰입해서 본 영화였다” 등과 같은 넘치는 호평의 후기를 남겼습니다.

극강의 몰입감, 관객들 호평 이어져
해란 역의 정지소는 “극 중 액션 장면이 많지만 생각보다 선배 배우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지 않았는데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대역을 맡아주신 분께 고마운 마음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차주영은 소진 역을 맡아 액션 신을 직접 소화하고자 많은 준비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직접 액션을 해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무술 감독님께 미리 물어보고 추가로 다양한 장면을 만들어 볼 수 있었다. 몸을 사리지 않고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수혁은 모든 상황을 통제하는 인물 태수로서 “액션의 합이나 수위를 정할 때 인물이 가진 목적과 수단에 초점을 뒀다. 두 배우가 현장에서 힘들었을 텐데도 정말 잘해 주셔서 나 역시 힘을 얻고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흥행 전선은 치열하지만 개봉과 동시에 외화 스릴러들과 경쟁을 펼치고 있는 '시스터'는 개봉 초반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박스오피스 상위권 안착을 노리고 있습니다. 설 연휴를 앞둔 극장가에서 한국형 스릴러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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