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대화 없이 하루 끝…이대로 두면 진짜 큰일 납니다”

각방, 부부관계에 안 좋아
의도적인 소통 효과적
같은 시간 취침 긍정적 영향

출처 : 디파짓

결혼생활을 하면서 부부관계 문제로 고민하는 부부가 적지 않다. 최근 가수 백지영이 각방을 쓴다고 털어놓으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결혼 후 시간이 흐르면서 발생하는 다툼과 소홀함, 성생활 문제 등 많은 부부가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의외로 부부관계를 회복하는 방법은 간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남편과의 각방 생활을 전했다. 이날 영상에서 배우 정석원은 홍어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백지영은 괴로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제작진이 “오늘 따로 주무시는 거 아니냐”라고 질의했고 백지영은 “우리? 원래 따로 자는데”라고 각방 생활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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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방 생활, 안 좋아
친밀감 지키기 중요

백지영과 정석원처럼 각방 생활을 하는 부부들은 적지 않다. 하지만 이 같은 생활은 부부 사이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다. 정서적·신체적 친밀감이 점점 줄어들고 잠자리에서의 대화나 신체적 접촉이 감소하면서 서로에게 소외감과 거리감을 느끼기 쉬워진다.

특히 노년 부부는 서로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심장 관련 질환이나 돌연사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다만, 각방을 쓰면서도 부부관계를 놓치지 않는 방법도 있다. 의도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이 방법은 정서적 유대를 강화해 줘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스킨십을 늘리는 것도 좋다. 손을 잡거나 포옹 등의 간단한 스킨십은 각방으로 인한 밤의 분리감을 완화해 준다. 또한 주말 데이트나 같은 취미를 가지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출처 : 디파짓

취침 시간 맞추기
결혼 만족도 높아

부부가 함께 요리하거나 나들이를 즐기면 따로 자는 시간 때문에 느껴지던 거리가 오히려 친밀감과 새로운 즐거움으로 전환될 수 있다. 한 침대에서 잠을 자는 데도 부부관계가 소원하다면 잠드는 시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부부가 일정한 시간에 함께 잠자리에 들면 결혼 만족도가 높아지고 서로 간의 친밀감은 물론 수면의 질까지 개선될 수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부부간의 ‘취침 시간 격차’가 낮을수록 결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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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만족도 영향
유대 관계 높아져

해당 조사는 미국 조사기관 토커 리서치가 기혼 미국인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부 두 사람 다 아침형인 경우 78%, 둘 다 야행성인 경우는 71%가 결혼생활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에 반해 한 명은 아침형이고 다른 한 명은 야행성인 경우에는 만족도가 59%에 그쳤다. 연구진은 “취침 시간을 맞출수록 부부간 정서적 유대와 관계 만족도가 함께 높아지는 경향이 조사 결과로 나타났다”라고 이야기했다.

출처 : 디파짓

일상 속 관심
관계 회복법 숙지

한편, 부부 사이의 소원함은 일상 속 작은 행동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중요한 결정이나 고민을 배우자와 상의하지 않거나 대화가 겉돌고 형식적인 말만 오가는 경우가 있다. 더불어 손을 잡거나 포옹 같은 신체적 접촉을 피하는 점도 포함될 수 있다. 아울러 작은 실수에도 잦은 지적과 비판이 이어진다면 의심해 볼만하다.

이처럼 부부관계는 결코 한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습관과 꾸준한 관심에서 비롯된다. 함께 시간을 보내고 대화를 나누며 간단한 스킨십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결혼 만족도를 지킬 수 있다. 작은 변화와 노력만으로 관계가 회복될 수 있기 때문에 잘 숙지하고 평소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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