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근황! "웨이트 더 해야겠다" 올림픽 金 따낸 쇼트트랙 간판...밀라노행 좌절된 불운에도 이탈리아 향한 강한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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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쇼트트랙 '간판' 이유빈이 아쉬움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바꿔 놓는 데 성공했다.
이유빈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웨이트 더 해야겠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탈리아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다만 이유빈의 기세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유빈으로선 이탈리아에서 열린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해 속상할 법하나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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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대한민국 쇼트트랙 '간판' 이유빈이 아쉬움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바꿔 놓는 데 성공했다.
이유빈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웨이트 더 해야겠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탈리아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이유빈은 이탈리아 각지를 돌며 촬영한 사진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너무 아름답다", "여신 미모", "정말 귀여워" 등 감탄을 쏟아냈다.

이유빈은 2001년생 쇼트트랙 선수로, 일찍이 남다른 재능을 인정받았다. 17세였던 2017년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했고, 18세 나이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참가해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이유빈은 같은 해 열린 몬트리올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획득에 이바지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유빈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특유의 노련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대표팀의 핵심 일원으로 입지를 굳혔다. 2021/22 시즌 1500m 월드컵 시리즈 금메달,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3000m 계주 은메달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만 이유빈의 기세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안타까운 부상 여파로 대회 출전이 불발됐다. 이에 이유빈은 재활 훈련에 매진하며 정상 컨디션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빈으로선 이탈리아에서 열린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해 속상할 법하나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SNS를 통해 베네치아, 피렌체, 피사 등 곳곳에 강한 애정을 드러내며 만족도 높은 여행이었음을 알렸다.
아픔을 딛고 일어선 이유빈이 4년 뒤인 2030 알프스 동계 올림픽을 통해 통산 세 번째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이유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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