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삼성역 공사 구간에 '철근 누락'…국토부, 긴급 조치 착수

2026. 5. 1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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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삼성역 구간 공사에서 '철근 누락' 등 부실 시공이 확인돼 정부가 긴급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15일) 국토교통부는 GTX-A 노선 삼성역 구간에서 시공 오류 사항이 확인돼 긴급 현장점검 등 조치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지하 5층 GTX 승강장 기둥 80본 중 50본에서 주철근이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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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GTX 삼성역 구간서 시공오류 확인…긴급 현장 점검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삼성역 구간 공사에서 '철근 누락' 등 부실 시공이 확인돼 정부가 긴급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로 예정됐던 '삼성역 무정차 통과' 개통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오늘(15일) 국토교통부는 GTX-A 노선 삼성역 구간에서 시공 오류 사항이 확인돼 긴급 현장점검 등 조치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지하 5층 GTX 승강장 기둥 80본 중 50본에서 주철근이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열로 배치돼야 할 주철근이 1열만 설치된 것입니다.

해당 구간은 국가철도공단이 서울시에 위탁해 현대건설이 시공 중입니다.

국토부는 GTX 삼성역 구간 건설공사를 시행 중인 서울특별시가 이 사실을 알고서도 뒤늦게 알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현대건설로부터 해당 오류를 보고받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29일에야 국토부에 보강 방안을 수립해 보고했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심각한 시공 오류가 발생됐고, 오류를 인지하고서도 한참 후에야 보고된 점 등 사업 관리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오늘(15일) 서울시와 국가철도공단에 대한 감사를 착수했습니다.

또한 서울시가 제시한 보강방안 등에 대해 공인기관 등을 통해 철저히 검증해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오는 6월로 예정됐던 삼성역 무정차 통과 시기는 보강방안 검증 등에 대한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은 "자체 조사 과정에서 시공 오류를 발견해 서울시에 자진 신고를 했다"며 "안전상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보강 절차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삼성역 #GTX #국토부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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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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