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 빈자리 못 채워".. 군산공항 축소운영 '확정'

조수영 2024. 9. 1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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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군산-제주 노선 운항을 늘리기로 했지만, 군산공항 축소 운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군산-제주 노선을 하루 2회 운항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빠진 빈자리를, 진에어의 1회 증편으로 일부만 만회하게 된 셈입니다.

다음 달 27일부터 진에어가 전담하는 군산-제주 노선은 오후 시간대에만 두 차례 운항될 예정이며, 전북도는 내년 3월 말부터 제주 노선이 다시 3회 이상 운항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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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군산-제주 노선 운항을 늘리기로 했지만, 군산공항 축소 운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스타항공의 동절기 운항 중단 대책으로, 그동안 진에어 측과 두 차례 협의를 이어온 결과, 증편 계획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제주 노선을 하루 2회 운항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빠진 빈자리를, 진에어의 1회 증편으로 일부만 만회하게 된 셈입니다.


다음 달 27일부터 진에어가 전담하는 군산-제주 노선은 오후 시간대에만 두 차례 운항될 예정이며, 전북도는 내년 3월 말부터 제주 노선이 다시 3회 이상 운항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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