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부터 화제였던 ‘분당 이나영’ 근황 전한 여배우, 일상룩

배우 권나라의 캐주얼부터 포멀까지 다양한 패션을 살펴보겠다.

##산뜻한 옐로우 티셔츠 스타일
노란색 오버사이즈 티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밝고 경쾌한 느낌을 자아낸다. 자연스럽게 내린 머리와 미소, 그리고 소품이 가득한 공간이 어우러져 일상 속 자유롭고 젊은 감성을 드러낸다. 컬러 포인트로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편안함을 강조한 스타일이다.

##생일 파티의 캐주얼 무드
권나라는 그레이 후드티에 왕관을 쓰고, 빨간 풍선다발을 안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편안한 후드티와 소박한 생일 케이크, 그리고 장난기 어린 왕관이 어우러져 친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꾸밈없는 자연스러움과 소녀 같은 매력이 돋보인다.

##롱코트와 데님 팬츠의 포멀 캐주얼
블랙 롱코트에 청바지를 매치해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코트의 길이와 프린지 디테일, 그리고 심플한 티와 청바지 조합이 시크하면서도 실용적인 겨울 패션을 보여준다. 한 손에 음료를 든 여유로운 포즈가 세련된 일상룩을 완성한다.

##그래픽 니트와 쇼츠의 믹스매치
블랙&화이트 패턴의 오버핏 니트와 블랙 쇼츠, 롱부츠를 매치해 트렌디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니트의 독특한 그래픽과 짧은 팬츠, 그리고 부츠 조합이 세련된 스트리트 감성을 연출한다. 벽에 붙은 작은 엽서들과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권나라의 개성을 한층 강조한다.

한편 ‘분당 이나영’이라는 별명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권나라가 최근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나라는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로 데뷔해 작은 얼굴과 긴 목, 8등신의 비율로 ‘배우상’ 외모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아이돌 활동 당시에도 팬들 사이에서 “아이돌 하기엔 외모가 아깝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배우로 오해받는 일이 많았다.

연예계 입문 전부터 배우를 꿈꿨던 권나라는 방송연예과 입시 준비 과정에서 노래와 춤을 배우며 아이돌 데뷔의 기회를 잡았다. 이후 헬로비너스 활동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었고, 2017년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나의 아저씨’, ‘이태원 클라쓰’, ‘닥터 프리즈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2019년 헬로비너스 활동 종료 후 전업 배우로 전향한 권나라는 최근 드라마 ‘야한 사진관’의 주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뛰어난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권나라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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