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부상 결장’ 울버햄튼 극장골에 좌절, 맨시티에 1-2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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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이 맨시티와 비기기 직전 마지막 코너킥에서 결승골을 실점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맨체스터 시티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가 10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에서 열렸다.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로 맨시티가 2-1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맨시티가 마지막 공격을 결승골로 연결하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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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울버햄튼이 맨시티와 비기기 직전 마지막 코너킥에서 결승골을 실점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맨체스터 시티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가 10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에서 열렸다.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로 맨시티가 2-1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10월 A매치 기간에 부상을 당한 황희찬은 결장했다.
※ 선발 라인업
▲ 울버햄튼
조세 사 - 넬송 세메두, 산티아고 부에노, 크레이그 도슨, 토티, 라얀 아이트 누리 - 주앙 고메스, 마리오 르미나, 안드레 - 마테우스 쿠냐, 외르겐 스트란 라르센
▲ 맨시티
에데르송 - 리코 루이스, 존 스톤스, 후벵 디아스, 요슈코 그바르디올 - 마테오 코바치치, 일카이 귄도안, 베르나르두 실바 - 사비우, 제레미 도쿠 - 엘링 홀란
울버햄튼이 이른 시간 깜짝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8분 역습 상황에서 오른쪽에서 낮고 빠르게 들어온 크로스를 스트란 라르센이 마무리했다.
전반 19분 울버햄튼의 역습이 또 한 번 득점에 근접했다. 뒷공간 침투에 성공한 세메두가 1대1 찬스를 얻었지만 마무리에 실패했다.
파상공세를 펼치던 맨시티가 전반 33분 놀라운 동점골을 만들었다. 그바르디올이 재빠르게 찬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파 포스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후반전 양상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맨시티가 경기를 주도하며 파상공세를 펼치고 울버햄튼이 역습에 나섰다. 울버햄튼이 몇차례 위기를 겪었지만, 골키퍼 조세 사의 선방이 팀을 몇차례나 구했다.
맨시티는 필 포든, 잭 그릴리시, 마테우스 누녜스 등을 투입했고 파상공세를 펼쳤다. 후반 추가시간에 대형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존 스톤스의 헤더가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실바의 위치가 오프사이드 위치였기에 VAR 판독이 중요했고, 실바가 골키퍼를 방해해 경기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판단으로 골이 인정됐다.
맨시티가 마지막 공격을 결승골로 연결하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울버햄튼은 리그 5연패에 빠졌다.(사진=엘링 홀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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