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공식발표 떴다…토트넘 ‘인종차별’ MF 울린 ‘살인 태클’ DF, 빌라와 동행 이어간다→4+1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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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PL)의 악명 높은 '살인태클러' 매티 캐시가 아스톤 빌라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다만 무리한 슬라이딩 태클로 상대 선수에게 큰 부상을 입히며 팬들의 비판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2023-24시즌, 9개월 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토트넘 홋스퍼의 로드리고 벤탄쿠르에게 위험한 태클을 날리며 부상을 입혔다). 캐시의 활약과 함께 빌라 역시 PL에서 나름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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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프리미어리그(PL)의 악명 높은 ‘살인태클러’ 매티 캐시가 아스톤 빌라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빌라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캐시가 재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기쁘게 전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1997년생, 폴란드 국적의 측면 수비수 캐시는 PL의 악명 높은 ‘살인태클러’다. 노팅엄 포레스트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16년에 1군에 데뷔했다. 그리고 약 5년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상위 구단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노팅엄에서의 통산 기록은 141경기 13골 14도움.
2020-21시즌을 앞두고 PL 무대를 밟았다. 행선지는 빌라. 합류와 동시에 주전 수비수 자리를 꿰찬 캐시는 나름대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무난하게 PL 무대에 안착했다. 2020-21시즌 최종 기록은 28경기 2골.
매 시즌을 거듭할수록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무리한 슬라이딩 태클로 상대 선수에게 큰 부상을 입히며 팬들의 비판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2023-24시즌, 9개월 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토트넘 홋스퍼의 로드리고 벤탄쿠르에게 위험한 태클을 날리며 부상을 입혔다). 캐시의 활약과 함께 빌라 역시 PL에서 나름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중이다.
올 시즌 역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캐시. 빌라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빌라는 “캐시가 2029년까지 구단에 머무는 계약에 동의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그의 계약엔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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