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위에 누워있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엄마 집사는 순간 강아지가 3일 동안 감지 않은 머리를 들이밀었을 때 무슨 반응을 보일지 무척 궁금해졌습니다.

실제로 엄마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아주 자연스럽게 침대 누워있는 강아지에게 자신의 머리를 내밀어 보였는데요.

무려 3일 동안 감지 않은 머리 냄새를 맡은 강아지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 강아지 반응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엄마 집사가 3일 동안 감지 않은 머리를 들이밀자 하지 말라며 짜증 폭발한 시바견 강아지 반응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엄마 집사는 재택근무를 한 탓에 3일 동안 머리를 감지 않고 있었다고 합니다. 문득 이런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침대 위에 올라가 누워있는 시바견 강아지에게 3일 동안 감지 않은 머리를 들이밀었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장난기가 발동한 엄마는 실제로 시바견 강아지에게 3일 동안 감지 않아 냄새가 나는 자신의 머리를 들이밀었습니다.

순간 냄새를 맡은 시바견 강아지는 격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아니 글쎄, 앞발로 엄마의 머리를 밀어내는 것이었습니다.

시바견 강아지 표정은 마치 "야휴, 냄새. 나에게서 얼른 떨어져!"라고 말하는 듯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와 같은 시바견 강아지의 반응은 옆에 있던 아빠가 영상으로 찍었고 SNS상에 올라오면서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죠.

강아지도 알고보면 씻지 않아서 나는 냄새에 무척 예민하고 민감하다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현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못 말리네", "이거 반응 진심이야", "차마 속아 넘어갈 수 없는 강아지 심정 대변하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