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이상 기후 피해 농가 지원 촉구

유철웅 2024. 5. 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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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남도의회가 이상기후로 피해를 입은 양파와 마늘 농가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 안을 채택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어제(13일) 채택한 건의 안에서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진 이상고온과 많은 강수량, 일조량 감소로 인해 양파와 마늘 생육이 부진하고 병해가 증가했다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라남도 양파 재배면적은 6,862ha로 전국 1위, 마늘 재배면적은 3,443ha로 전국 4위에 달합니다.

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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