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4월 한 달간 아이오닉 6에 대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본 20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 할인되며, 여기에 다양한 조건이 더해지면 소비자는 최대 83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고·조건 따라 달라지는 할인 구조
생산 시점에 따라 2024년 10월 이전 차량은 400만 원, 11월은 200만 원, 12월~2025년 2월 차량은 100만 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트레이드-인 조건을 만족하면 100만 원이 추가되며, 15년 이상 노후차 보유 시 30만 원, 전시차 구매 시 20만 원,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최대 40만 원까지 중복 할인 가능하다.
정부 보조금까지 더해지는 혜택
국고 보조금 최대 610만 원, 지자체에 따라 최대 903만 원의 추가 보조금을 합산하면, 할인과 보조금 총액은 최대 2,343만 원에 달한다.
이를 모두 적용하면 시작가 4,695만 원인 아이오닉 6의 실구매가는 약 2,352만 원까지 낮아진다.
곧 출시될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주목
현대차는 현재 아이오닉 6의 부분 변경 모델을 개발 중이다.
‘심리스 호라이즌’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전면부를 개선하고, 배터리 용량도 기존 77.4kWh에서 84kWh로 늘려 북미 기준 최대 580km 주행거리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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