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국민 아기로 불렸던 '육아일기' 재민이의 충격적 근황

요즘 인기 많은 육아 관찰 프로그램의 시초 'god의 육아일기'에서 엄마 역할을 맡았던 손호영은 재민이를 가장 많이 안고 다녔던 사람이었는데요. 그래서 별명도 '왕엄마'. 2000년 부터 2001년까지 1년 4개월 동안 다섯 남자와 아기의 케미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당시 god가 국민가수가 될 수 있었던 건 친근하고 재미있는 이미지를 안겨준 재민이 때문이었죠. 재민이는 99년 생이었는데요. 당시 1살 2살 정도였기 때문에 god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국민 아기로 불렸던 재민이의 소식이 god를 통해 전하게 되었는데요. 손호영은 "중간에 10년 정도 연락을 안 했는데 이후에는 하게 되었다. 아기였는데 목소리가 저음이더라. 만나보니 너무 어색했고. 다시 안아줄 수도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죠.

2018년 한 프로그램을 통해 17년 만에 영상통화를 하게 된 다섯 남자. 이제 성인이 되었다는 재민이는 군입대를 했다고 말해 god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는데요.

영상 통화 당시 김태우는 누군지 못알아봤고, 데니안은 "다 컸네, 진짜"라고 감탄 했으며, 손호영은 핸드폰을 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박준형은 "우린 너의 모든 순간을 기억한다"라며 뭉클함을 주었고 손호영은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약간 울컥한 듯 보였는데요.  그동안 연락하지 못하다가 17년 만에 연락한 이유를 놓고,  어린 시절 유명세 때문에 힘들다는 말을 듣고, (god)가  만나자는 제안이 어려웠다고 말했죠.

이제 재민이와 만나면 술도 마실 수 있다고 하자, 제작진은 "소맥을 좋아한대요"라고 말해 손호영의 당황스러운 모습까지 포착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손호영은 20년 전 재민이를 돌보던 스킬을 발휘해 정주리의 집에 가게 되었는데요. 과연 20년 만에 다시 쓰는 손호영의 육아일기는 어떤 에피소드를 들려줄까요? 이 모습은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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