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검사 24명, 지난 5년간 심사없이 취업했다 과태료 처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5년 간 퇴직 검사 24명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사전 취업 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했다가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는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사전 심사 없이 취업한 퇴직 검사 24명에 대해 과태료 부과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 간 퇴직 검사 24명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사전 취업 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했다가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는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사전 심사 없이 취업한 퇴직 검사 24명에 대해 과태료 부과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취업 심사를 신청한 퇴직 검사는 모두 189명으로, 이중 96&인 182명이 기업에 재취업하려 했는데, 퇴직 검사 영입 시도가 가장 많은 기업집단은 한화 10명, KT 8명, SK 7명 순이었습니다.
공직자윤리위는 검사장급 퇴직 검사 3명에게 퇴직 전 업무 관련성을 이유로 취업제한을, 문무일·김오수 전 검찰총장 등 5명에게는 법이 정한 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취업 불승인을 각각 결정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7691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전국 584만 대 이동‥귀경길 오후 3시 정체 절정
- 합참 "북한, 오늘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
- "돈은 세컨드에게만"‥"남자 양기가 차면" 난방공사 인문학 강연 '황당'
- 헤즈볼라 호출기 동시 폭발‥"9명 사망·2천800여 명 부상"
- 공정위, '본사 물품 구입 강제 의혹' 60계 치킨 가맹본부 제재 착수
- "아이 열이 40도 넘었는데"‥응급실 문턱 발 '동동'
- 처벌법 없어 무죄 확정된 '한양대 딥페이크범'‥"형사보상금 달라"
- 여당에서도 "김 여사, 나올 때 아냐"‥민주당 "19일 '김 여사 특검법' 처리"
- 해리스·트럼프 경합주 난타전‥지지율 격차는 6%p로 확대
- 이훈기 "작년 마약정보 3만건 포착‥방심위 자체모니터링 21%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