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 외모가 달라졌다…클론설까지 등장→전문가 “무례한 추측” [할리웃통신]

김진수 2026. 3. 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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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짐 캐리가 황당한 복제 인간설에 휩싸였다.

평소 두문불출하던 짐 캐리는 지난달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51회 세자르 영화제에 평생공로상을 받기 위해 등장했다.

일각에서는 짐 캐리의 외모 변화가 최소 6만 달러(한화 약 8,000만 원) 이상이 투입된 대대적인 성형 수술의 결과라는 추측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짐 캐리는 우리의 국가적인 보물 같은 존재"라며 그에 대한 외모 비하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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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짐 캐리가 황당한 복제 인간설에 휩싸였다.

평소 두문불출하던 짐 캐리는 지난달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51회 세자르 영화제에 평생공로상을 받기 위해 등장했다.

레드카펫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얼굴이 너무 달라졌다" "우리가 알던 짐 캐리가 맞느냐"는 반응을 쏟아냈다. 심지어 "성형 부작용이다" "대역이나 복제 인간이 아니냐"는 황당한 음모론까지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짐 캐리의 외모 변화가 최소 6만 달러(한화 약 8,000만 원) 이상이 투입된 대대적인 성형 수술의 결과라는 추측도 있었다.

짐 캐리를 향한 무차별적인 비난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두고 유명 성형외과 전문의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미국 리얼리티 쇼 '보치드(Botched)'로 유명한 성형외과 전문의 테리 더브로 박사는 지난 2일 토리 스펠링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짐 캐리의 외모를 비하하는 누리꾼들을 비판했다. 그는 "파파라치들을 만날 때마다 짐 캐리에 관해 묻는다. 다들 그의 외모가 어떻게 변했는지만 얘기하고 싶어 한다"며 안타까워했다. 또한 "그가 오랫동안 젊어 보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나이를 체감하지 못했을 뿐이다. 나는 여전히 그가 멋져 보인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다른 성형외과 의사들이 짐 캐리의 눈썹이나 눈꺼풀 위치를 현미경 보듯 분석하는 행태에 대해 "모두 외모 비하에 해당하는 행동이다. 정말 쿨하지 못하고 불공평한 일"이라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짐 캐리는 우리의 국가적인 보물 같은 존재"라며 그에 대한 외모 비하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짐 캐리는 '코미디 영화의 제왕'으로 불리는 할리우드 톱 배우중 하나로 특유의 얼굴 개그와 과도한 몸짓으로 유명하다. 대표작인 '트루먼 쇼'에서 그는 코믹함과 처절함, 진지함을 작품의 주제에 맞게 완벽하게 연기해 내 평론가들과 관객들로부터 극찬받았다. 2022년 잠정 은퇴를 선언했던 그는 지난 2024년 영화 '소닉 더 헤지호그 3'를 통해 복귀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김진수 기자 / 사진=채널 'CA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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