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난 사람 모여라"…유통업계, 수험생 대상 각종 할인행사
롯데월드 등 테마파크 입장권 할인…찹쌀떡 등 선물세트 판매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유통·식품업계가 수험생을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월드는 14∼30일 롯데월드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수험생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서울스카이, 아쿠아리움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최대 5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김해 롯데워터파크(주말 운영)는 수험생에게 최대 57% 할인해준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수험생에게 종일권을 2만6천원에 판매한다.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의 종일권은 2만원에, 어드벤처 부산을 오후 3시부터 이용할 수 있는 오후권은 1만8천원에 각각 제공한다.
신라스테이는 수험생과 가족들을 위한 '애프터 수능 패키지'를 출시했다.
객실 1박에 레이트 체크아웃, 조식 등이 포함된 패키지로, 중식이나 석식 뷔페를 수험생이 이용할 경우 동반 1인 무료 혜택을 준다.
여수·제주를 제외한 모든 신라스테이에서 내년 2월 12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글래드 호텔은 14∼30일 레스토랑 할인 이벤트를 한다.
글래드 여의도의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의 중·석식 이용 시 수험생 포함 4인까지 20% 할인 혜택을, 메종 글래드 제주의 뷔페 삼다정의 중·석식 이용 시 30% 할인 혜택을 각각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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