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둘째 子 벤틀리 꿈=프로게이머‥아빠 죽을 때까지 안 된다고 반대”(라스)[결정적장면]

이해정 2024. 10. 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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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샘 해밍턴이 두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샘 해밍턴은 "(첫째) 윌리엄에게 독립성이 생겼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13년 아내 정유미와 결혼 후 슬하에 윌리엄, 벤틀리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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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스타' 샘 해밍턴이 두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샘 해밍턴은 "(첫째) 윌리엄에게 독립성이 생겼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 베이징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대회에 나갔다. 웬만하면 일 없으면 어떻게든 같이 가려고 하는데 윌리엄이 '엄마아빠 이번에 중국 오지 마. 친구들이랑 지낼게' 하더라. 벌써 다 큰 것 같았다. 윌리엄은 그 정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 벤틀리 꿈이 프로게이머라고 소개하며 "프로게이머 되려면 게임을 많이 해야 하는데 부모 입장에서는 숙제도 해야 하고 할 일이 많은데 내내 게임 하는 게 보기 싫다. '아빠 죽을 때까지 프로게이머 하지 말라'고 하니 벤틀리가 그럼 아빠 언제 죽냐고 묻더라"고 순수한 답변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13년 아내 정유미와 결혼 후 슬하에 윌리엄, 벤틀리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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