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인형 몸매의 비결?"...한혜진, 밥 대신 먹는다는 4가지 식품
모델 한혜진이 운동을 가든 촬영장을 가든 늘 가지고 다닌다는 다이어트 필수템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품절각* 따라 사고싶은 아이템들이 가득한 한혜진의 what's in my ba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혜진이 늘 가지고 다니는 다이어트 필수템
한혜진은 쉐이크 보틀에 단백질 쉐이크와 검은콩 가루를 미리 넣어가지고 다니며, 여기에 아몬드 브리즈를 섞어 밥 대용으로 먹는다고 밝혔다.
검은콩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여 근육을 유지하고 성장시키는데 좋다. 검은콩에는 많은 양의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소화를 도와주고 장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식이섬유는 장시간 동안 포만감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아몬드 브리즈 (아몬드우유)' 역시 식물성 단백질을 제공한다. 아몬드 우유는 일반 우유에 비해 칼로리가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설탕이 들어 있는 버전과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언 스위트' 버전이 있는데, 설탕이 없는 버전을 섭취하면 더욱 좋다.
한혜진은 "다이어트 할 때 보조해줄 수 있는 무언가 없으면 계속 늘 불안하고 더 배가 고파지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배고픈 순간엔 (배고픔을) 넘길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안정감을 준다는 설명을 덧붙이며, 식단을 챙겨다니며 얻는 심리적인 안정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또한 한혜진은 견과류를 들고다니며 먹는다고 말했다.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요거트볼이나 크랜베리 말린거 이런거는 사실 없어요.
소금 간도 하나도 되어있지가 않은데, 되게 다양한 너츠가 들어가있어요"라며 설탕이나 소금이 가미되지 않은 순수 견과류를 먹는다고 설명했다.
견과류가 어떻게 다이어트에 도움되는걸까. 견과류는 고단백, 고섬유질 음식으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풍부한 포만감을 줘 오랜시간 배가 고프지 않게 도와준다.
또한 견과류에는 건강한 지방인 단일불포화지방과 다중불포화지방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장기간 에너지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