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왕궁 축사 철거한 곳에 닥나무 식재 추진

환경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악취와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사들인 익산 왕궁 축사 터에 닥나무를 심는 사업을 합니다.

전북자치도와 익산시가 축사를 철거한 땅을 제공하면 주민들이 조합을 꾸려 재닥나무를 재배한 뒤, 전주시가 닥나무를 한지 원료로 수매하는 방식입니다.

전북자치도와 익산시, 전주시와 환경청은 오늘(9일)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환경청과 전북자치도 등은 지난해까지 1천600여 억 원을 들여 익산 왕궁의 축사 323곳을 사들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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