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4만 팔로워 업고 2%대 시청률 굴욕 썼다…안효섭, 종영 2회 남기고 막판 활약 ('오매진')

이소정 2026. 5. 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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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해피엔딩을 향한 안효섭, 채원빈, 김범의 마지막 스텝이 시작된다./사진제공=SBS

안효섭과 채원빈, 김범이 각자의 상처와 갈등을 풀어낼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매튜 리(안효섭 분), 담예진(채원빈 분), 서에릭(김범 분)이 각자의 상처와 갈등을 풀어내고 행복에 다가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매튜 리는 문제의 굿모닝 크림 개발자라는 과거를 뒤로한 채 다시 화장품 연구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 담예진의 응원과 나솜이(안세빈 분)와의 약속을 계기로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크림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해피엔딩을 향한 안효섭, 채원빈, 김범의 마지막 스텝이 시작된다./사진제공=SBS

에센스 미생물 검출 사태 이후 레뚜알과의 관계가 틀어지며 고즈넉 바이오 운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과거 동료 손창호(채동현 분)가 레뚜알과 손잡은 정황까지 포착되면서 매튜 리 앞에 새로운 변수들이 놓였다.

담예진 역시 굿모닝 크림 사건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는 과거 엄마 송명화(우희진 분)와 함께 방송할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크림 판매에 나섰지만, 이후 유해 성분 논란에 휘말리며 송명화와의 관계도 틀어졌다.

현재까지도 담예진은 당시의 기억으로 트라우마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송명화 또한 딸과의 오해를 조금씩 풀어가는 가운데, 두 사람이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매튜 리와 담예진은 모두 굿모닝 크림과 얽힌 죄책감과 상처를 안고 살아왔다. 한 차례 이별 끝에 재회한 두 사람이 과거를 극복하고 서로에게 진정한 안식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해피엔딩을 향한 안효섭, 채원빈, 김범의 마지막 스텝이 시작된다./사진제공=SBS

서에릭의 상황도 쉽지 않다. 가문의 후계 경쟁에 관심이 없었던 그는 담예진을 만난 뒤 한국 정식 론칭 업무를 맡았지만, 미생물 검출 논란 이후 결국 이사직에서 해임됐다. 이 과정에 누나 미셸(옥자연 분)이 깊게 얽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가족 간 평화를 위해 한발 물러서 있던 서에릭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어떤 선택을 내릴지도 관전 포인트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지난해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글로벌 인기를 끌었던 안효섭의 차기작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안효섭은 SNS 팔로워 1424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지만, 작품은 2~3%대 시청률에 머물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10회는 2.8%를 기록했다.

안효섭, 채원빈, 김범의 로맨스와 갈등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는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11회는 27일 밤 9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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