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G 무득점이면 비판하자” 솔란케 감싼 포스테코글루, 손흥민에게는 ‘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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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최근 비판을 받고 있는 도미닉 솔란케를 감쌌다.
이런 상황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솔란케를 감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도 시즌 초반 기복이 있다. 아직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면서 "솔란케와 히샬리송의 컨디션이 돌아온다면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고,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극복할 자원은 충분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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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최근 비판을 받고 있는 도미닉 솔란케를 감쌌다. 그러나 ‘캡틴’ 손흥민에 대해서는 냉정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와 맞붙는다. 토트넘은 1승 1무 2패(승점 4)로 리그 13위에, 브렌트포드는 2승 2패(승점 6)로 리그 9위에 위치해 있다.
리그 2연패의 부진. 토트넘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지난 4경기에서 토트넘의 공격진들의 부진이 아쉬움을 지목되고 있다. 토트넘은 4경기에서 6골을 넣었는데, 그중 공격진이 넣은 골은 손흥민이 에버턴전 터트린 2골이 전부다. 이런 이유로 엄청난 이적료로 영입한 솔란케를 향한 냉정한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솔란케를 감쌌다. 브렌토포드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그는 정말 잘 적응하고 있다.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아직 보여줄 게 많다. 그가 훌륭할 거라고 확신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우리 팀에서 겨우 두 경기 조금 넘게 뛰었다. 하지만 지켜본 바로, 솔란케는 우리에게 정말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솔란케를 향한 비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사람들은 너무 빨리 판단하려고 한다. 그는 우리 팀에서 두 경기조차 채 뛰지 않았다. 그가 15경기 동안 골을 못 넣으면 그때 이야기하자"며 다시 한 번 감쌌다.
그러나 손흥민에게는 냉정함을 유지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도 시즌 초반 기복이 있다. 아직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면서 ”솔란케와 히샬리송의 컨디션이 돌아온다면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고,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극복할 자원은 충분하다“고 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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