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마라톤- 이봉주, 12위로 부진(대체)
<금일 오후 8시 53분 송고한 H1-361 G1-362 L1-104 `' 제목의 기사는 대회조직위원회에서 공식기록이 나와 다음 기사로 대체합니다.>
(런던 AP.AFP=연합뉴스) 한국 마라톤의 대들보 이봉주가 '99런던마라톤대회에서 12위로 크게 부진했다.
대회 남녀부 정상은 모로코의 압델카데르 엘 모아지즈와 케냐의 조이스 체프춤바에게 돌아갔다.
한국기록(2시간7분44초) 보유자 이봉주는 18일 런던시내를 돌아오는 42.195㎞레이스에서 초반 좋은 컨디션으로 선두권을 유지했으나 35㎞ 지점에서 다리에 쥐가나면서 뒤로 처져 2시간12분11초로 12위에 머물렀다.
또 한국 여자기록 보유자 권은주는 골반부상으로 22㎞지점에서 레이스를 포기했다.
한편 지난대회 준우승자 엘 모아지즈는 27㎞지점부터 페이스메이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독주한 끝에 2시간07분57초를 기록,런던마라톤에서 3번째 정상에 도전한 안토니오 핀토(2시간9분00초.포르투갈)와 지난대회 챔피언 아벨 안톤(2시간9분41초.스페인)을 제치고 제일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세계기록(2시간6분5초) 보유자 호나우두 다 코스타(브라질)은 2시간14분05초의 실망스러운 기록으로 17위에 머물렀고 '96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시아 투과니(남아공)은 35㎞지점에서 기권했다.
여자부의 체프춤바는 줄곧 2위로 달리다가 결승선 5㎞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나와 2시간23분22초를 기록, 멕시코의 안드리안나 페르난데스(2시간24분06초)와 마뉴엘라 마차도(2시간25분09초.포르투갈)를 제치고 우승했다.
체프춤바는 런던마라톤대회에서만 지난 96년 2위에 이어 97년 우승, 98년 3위에 오르는 행운을 얻었다.
daeho@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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