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묘문화 개선운동에 불교계도 동참
1999. 4. 9. 09:59
불교계도 동참 (광주=연합뉴스) 박성우기자 = 광주 불교계도 장묘문화개선과 장기기증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생명나눔실천회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영조.광주 증심사 주지)는 부처님의 이타정신 실천과 최근 사회문제화 하고있는 장묘문화 개선운동에 동참키위해 이지역에서 화장유언 서약 및 장기기증 운동을 벌여나가겠다고 9일 밝혔다.
이에따라 단체는 오는 18일 무등산 증심사 일대 등에서 화장유언 서약식과 장기기증 운동 캠페인 및 백혈병과 재생불량성 빈혈 및 소아암 환자들의 새삶을 위한 자비헌혈봉사단 발족식 행사를 함께 갖는다.
이들 행사는 향림사, 무각사 등 광주지역 6개 사찰과 대학생불교연합회 광주지부 회원 등 불교신도들 모임이 주축이 돼 전개한다.
생명나눔실천회는 불교의 대사회적 위상강화와 사회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94년 설립된 전국조직으로 작년에 설립된 광주지역본부는 첫사업으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swpak@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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