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여아 14층 아파트서 추락사
1999. 3. 31. 18:24
(순천=연합뉴스) 정정선기자 = 31일 오후 2시 30분께 전남 순천시 조례동 주공아파트 14동 화단앞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조나연(6.여)양이 머리에 피를 흘린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어머니 하모(30)씨가 동사무소에 세금을 내러간 사이 아파트안에 혼자있던 조양이 베란다 창문 밑에 의자를 놓고 올라가 밖을 내다보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jungsun@yonhapnews.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MC몽·차가원, '부적절 관계' 보도 부인…"조작된 카톡, 법적대응" | 연합뉴스
- 경찰, '미등록 기획사 운영' 배우 이하늬 검찰에 송치 | 연합뉴스
- 美조지아 역주행 사고, 한인 남편 이어 임신 아내·태아 사망 | 연합뉴스
- 부모 폭행하다 형한테 맞자 가족 모두 살해…30대 무기징역 | 연합뉴스
- 여친 집 문 두드린 취객 폭행해 생명 위협한 20대 형량 감경 | 연합뉴스
- '마약 혐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경찰에 체포(종합) | 연합뉴스
- 투자사기 죄책감에 동반자살 시도…홀로 살아남은 50대 중형 | 연합뉴스
- 일가족 5명 살해범 2심도 무기징역…"숨 쉬는 모든 순간 속죄" | 연합뉴스
- [시간들] 김범석과 유승준, 그대들에게 모국은 '옵션'이 아니다 | 연합뉴스
- 가수 정동원, 내년 2월 고교 졸업 후 해병대 자원입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