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윈도98 평가판 삭제후 정품 사용해야"
1998. 8. 12. 15:36
(서울=연합) ㈜마이크로소프트(대표 金宰民)는 한글윈도98 평가판을 사용중인 일부 컴퓨터사용자들에 대해 한글윈도98정품을 사용하기에 앞서 평가판을 삭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12일 "한글윈도98 평가판은 11일 출시된 정품 한글윈도98과 달리 결함이 있을 가능성을 전제로 배포된 것"이라면서 "평가판을 PC에 깔아놓은 상태에서 정품을 탑재할 경우 문제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한글윈도98 평가판을 사용하는 사람은 제어판→프로그램 추가/삭제 순으로 들어가 한글윈도98 평가판을 삭제해 기존 윈도95로 돌아간 뒤 정품 한글윈도98로 업그레이드해야 문제발생 소지를 없앨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글윈도98의 평가판은 지난 5월 정품출시에 앞서 새로운 기능을 미리 알아보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2만원의 가격으로 7천여개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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