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우승 美언론 보도> "플레이오프는 수준 높은 드라마"
1998. 7. 7. 08:14
(워싱턴=연합) 全熙燮특파원= 0...USA투데이는 98' US여자오픈의 최종승자를 가리는 플래이어프는 수준높은 드라마였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특히 박세리가 5번홀에서 부터 4타나 뒤졌으나 추아시리폰이 6번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하는 행운을 잡기도 했으며 18번홀에서는 드라이버 셧이 경사가 급한 물가 러프에 떨어지는 어려움 속에서도 신발을 벗고 물속에 들어가 훌륭한 셧을 날렸다고 칭찬했다.
이 신문은 박세리의 드라이버 셧이 18번홀을 제외하고는 모두 아주 좋았다고 평가하고 "그때 거기서 어떻게 빠져나와야 할지를 몰랐다. 그저 차분하게 플래이를 했을 뿐이다"는 박의 말을 그대로 인용, 보도했다.
0...CNN 헤드라인 뉴스는 이날 30분마다 돌아가는 뉴스릴에서 박세리의 98' US여자오픈 우승 소식을 계속 보도했다.
이 방송은 박세리가 4라운드의 경기와 18홀의 플래이어프, 2홀의 서든데스 등 92홀이라는 여자골프 사상 가장 긴 경기 끝에 신인으로 출전한 첫해에 메이저 대회 2개를 최연소로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밖에 NBC, ABC, CBS, 폭스 등 미국의 모든 방송들이 박세리의 우승을 주요 뉴스로 보도했으며 워싱턴 포스트 등 신문들도 인터넷판에서 박세리의 우승을 크게 다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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