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미식축구 스타 레지 화이트, 은퇴
1998. 4. 20. 10:11
(그린베이<美위스콘신> AP=연합) 美프로풋볼(NFL) 그린베이 패커스의 명수비수 레지 화이트(36)가 은퇴한다.
패커스의 마이크 홈그렌 감독은 19일(이하 현지시간) "화이트가 오는 22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은퇴를 발표할 것"이라며 "그는 `지금이 바로 떠나야 할 때'라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화이트는 지난 해까지 13년의 프로생활 가운데 단 한 차례만 빼고 모두 12회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또 통산 1백76.5개의 색(상대 쿼터백 태클)을 성공해 NFL 사상 역대최다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한편 화이트의 전격 은퇴배경은 최근 몇 년간 시달렸던 요추디스크의 악화가 가장 큰 요인이지만 최근 위스콘신州 의회에서 인종주의와 성차별 관련 발언을 해 여론의 비난을 받은 점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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