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 견인차 추돌 13명 부상
1997. 11. 9. 13:00
(淸原=연합(聯合)) 白承烈기자 = 9일 오전 9시 50분께 충북(忠北) 淸原군 江內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서울기점 118.7㎞)에서 결혼식 하객을 태운 전남 71자 8105호 하나고속 관광버스(운전사 이용환.52)가 충북 98바 1601호 견인차(운전사 김종수.26)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윤복단씨(38.여.전남(全南) 목포(木浦)시 玉岩동) 등 여자 9명과 박태호씨(54.전북(全北) 남원(南原)시 大山면 玉栗리) 등 남자 4명 등 모두 1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찰은 관광버스가 다른 사고 처리를 하는 견인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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