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江陵)교동택지개발지구에 아파트단지 건설
1997. 9. 11. 10:36
(강릉(江陵)=연합(聯合)) 秦晶榮기자 = 江原도 강릉(江陵)시에서 개발중인 교동택지개발지구에 6천8백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건설된다.
11일 강릉(江陵)시에 따르면 校동 2지구 일대에 개발중인 택지 1백11만여㎡ 가운데 아파트 등 공동주택용지 11개 단지, 28만여㎡를 현대산업개발㈜과 주택공사 등 7개업체에 최근 분양했다.
이에 따라 현대산업개발이 31-50평형 4백80가구, 대림산업 27-33평형 4백18가구, 삼우주택 25평형 2백56가구, 현대건설 36-56평형 3백가구, 주택공사가 20-32평형 1천8백21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현대건설과 주택공사는 오는 10월 중에 착공, 99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또 ㈜부영의 21-25평형 임대아파트 1천4백41가구와 주택공사의 18평형 1천1백가구, 동광주택산업의 40평형 5백96가구도 강릉시에 건축허가를 신청해 놓고 있다.
강릉(江陵)시 관계자는 "교동택지개발사업이 끝나고 단독주택과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이 들어서게 되면 만성적인 강릉(江陵)시의 주택난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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