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피터 그리너웨이 감독 내한(來韓) 外
입력 1997. 2. 19. 13:12 수정 1997. 2. 19. 13:12
(서울=연합(聯合))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 그리고 그녀의 정부」와 「영국식 정원 살인사건」으로 잘 알려진 영국의 영화감독 피터 그리너웨이가 3월 말 개봉예정인 영화 「베이비 오브 메이콘」(수입 백두대간)을 홍보하기 위해 다음달 12일 4박5일의 일정으로 내한한다.
○…영화홍보사 `젊은 기획'과 쇼핑센터 유투존은 다음달 1일 개봉예정인 영화 「필링 미네소타」(수입 오스카픽쳐스)의 홍보를 위해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명동 유투존 4층 테라스에서 「필링 미네소타」 특별시사회와 `필링 커플 만들기' 행사를 펼친다.
`필링 커플'이란 영화 속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이복형수인 카메론 디아즈가 그랬던 것처럼 첫눈에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관계를 일컫는 신조어. 이날 행사는 `체인징 파트너'를 원하는 남녀 각 1백명을 초대, 즉석에서 커플을 맺어주고 이 가운데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을 뽑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행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상품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전화(02-318-0148)나 PC통신 하이텔(ID:youthcom)을 통해 젊은 기획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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