麗川핵발전소 후보지 지정취소 촉구
1996. 9. 25. 08:30
(麗川=연합(聯合)) 李相薛기자 = 전남(全南) 麗川군 '화양핵발전소 건설반대투쟁위'와 여천환경운동본부, 여수.여천 환경 및 사회단체들은 25일 원전건설 후보지지정을 취소를 촉구하는 대정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화양면 지역을 원전 건설후보지로 확정할 경우 ▲ 수산 보고인 가막만,여자만을 황폐시키고 ▲ 농수산물의 판로가 막혀 지역경제를 어렵게 만들며 ▲ 방사능 폐기물로 인한 주민피해가 크게 우려될 뿐 아니라 ▲ 불의의 사고가 일어날 경우 많은 공장과 주민들이 밀집된 여수반도의 피해가 크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영광 핵발전소가 건설된 이후 영광 굴비의 명성이 퇴색했고 가마미.홍능해수욕장 등이 황폐화된 점 등을 들어 생존권 보장차원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원전건설반대와 저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에너지 경제연구원과 한국전력기술㈜로 하여금 지난 16일부터 올해 말까지 국내 9개 원전 후보지에 대한 현지 조사후 이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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