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사고 3명 익사
1996. 8. 4. 18:16
(광주(光州)=연합(聯合)) 呂運昌기자 = 연일 섭씨 30도를 넘는 가운데 휴일인 4일 전남(全南) 지역에서 3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등 익사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12시 25분께 전남(全南) 함평(咸平)군 나산면 우치리 강천 저수지에서 가족과 함께 피서를 와 혼자 물놀이를 하던 徐명우군(10.목포시 중동 1가 1)이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것을 아버지 경수씨(40.)가 구하려다 수영미숙으로 함께 숨졌다.
또 낮 12시 35분꼐 전남(全南) 靈巖군 시종면 신학리 동방저수지에서 낚시하던 金해근씨(63.광주 서구 광천동 성진아파트 1동 503호)가 놓친 낚시대를 잡으러 물에 들어 갔다가 수영미숙으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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