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光州)중앙교회 화니백화점에 팔려
1996. 1. 31. 16:06
(광주(光州)=연합(聯合)) 文官鉉기자 = 지난 78년 동안 광주(光州)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광주(光州)의 명소 광주중앙교회 건물이 화니백화점에 팔렸다.
31일 중앙교회에 따르면 교회측은 광주(光州)시 東구 錦南路 4街 소재 교회건물이 5천명의 신도들을 수용하기에 비좁고 낡아 최근 화니백화점측에 이를 매각하고 시내 서구 화정동 318번지에 초대형 건물 신축을 추진중이다.
화니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아직 법적 인수절차가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다"라면서 "유서 깊은 교회이니 만큼 건물의 외관은 그대로 둔채 내부를 매장으로 변경하고 건물 뒤의 부지를 주차시설로 바꾸도록 건축사무소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새 교회는 노인정과 놀이시설, 세미나실, 결혼식장 등을 갖춘 지하2층, 지상7층의 본관과 유치원, 경로시설, 실내경기장, 시청각교육실, 식당 등을 구비한 지하2층,지상 5층 규모의 교육관 등 2개의 건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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