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CAF,나이지리아 아프리카컵 출전금지
1996. 1. 7. 14:17
(나이로비 로이터.DPA=연합(聯合)) 아프리카 축구연맹(CAF)은 7일(한국시간) 오는 13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아프리카축구선수권대회에 지난해 챔피언인 나이지리아의 참가를 금지하기로 결의했다.
CAF 관계자는 정치적인 문제때문에 불참위협을 하면서 CAF가 정한 최후통첩시한(6일)까지 참가의사를 밝히지 않은 나이지리아의 대회 출전을 금지하고 대신 기니아를 출전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군사독재정부는 지난해 9명의 민주인사를 처형한 것과 관련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넬슨 만델라 대통령이 격렬히 비난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아프리카축구선수권대회에 불참하겠다고 위협해왔다.
CAF는 조만간 집행부 회의를 열어 아프리카축구연맹이 주관하는 각종 대회에서 나이지리아를 6년간 출전정지시키기로 하는 한편 3천6백달러의 벌금도 부과할 계획이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축구강국으로 많은 스타급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월드컵대회 16강에 진출했었다.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음주운전 논란' 임성근 셰프 "방송활동 전면 중단" | 연합뉴스
- "무장한 계엄군에 맨몸 맞선 국민" 잠시 울먹인 이진관 재판장(종합) | 연합뉴스
- 광주 5·18서 "저도 호남 사람" 외친 한덕수…"역사적 단죄" | 연합뉴스
- 컬리대표 남편, 직원 성추행 혐의 불구속기소…"정직·업무배제"(종합) | 연합뉴스
- 경사로서 미끄러지는 버스 막다가 어린이집 운전사 사망 | 연합뉴스
- 이혼 요구한 '부동산 일타강사' 남편 살해한 50대 징역 25년 | 연합뉴스
- [팩트체크] "뉴스서 본 금가격이 아니네"…살 때와 팔 때 1돈당 16만원차 | 연합뉴스
- 예고된 90분의 '더블' 李대통령 회견…"아내 사랑" 언급에 폭소 | 연합뉴스
- 초등생 추행·성적 학대 일삼은 교장 "참회하겠다" 뒤늦은 반성 | 연합뉴스
- 과일까지 사서 택배기사 행세…모친 지인 살해한 20대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