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양천구청 직원 2명 음주 폭행
1995. 10. 12. 18:25
(서울=연합(聯合)) 0...서울 양천경찰서는 12일 술자리에서 정치문제를 놓고 말다툼 끝에 현역의원 비서관과 경찰관 등을 때린 양천구청 비서실장 金錫永씨(36.6급) 등 공무원 2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 조사중.
경찰에 따르면 金씨 등은 11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 5동 G카페에서 술을 마시던중 민자당 朴모 의원의 보좌관 李모씨(39)와 합석,6.27 지방선거 등 정치문제를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 李씨를 때린뒤 출동한 경찰관 2명과 이 동네 주민 金모씨(28)를 때려 전치 10일∼2주씩의 상처를 입힌 혐의.
양천구청장의 별정직 비서인 이들은 경찰에서 "합석해 함께 술을 마신 것은 사실이나 술이 취해 그밖의 일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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