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한일(韓日)대표시인선집 출간기념낭송회
1995. 8. 11. 18:16
(서울=연합(聯合)) 한.일전후세대 1백인 시선집 「푸른 그리움」의 출간기념 시낭송 및 자유토론회가 11일 오후 6시 서울 용산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
해방 50주년을 기념해 한국어와 일본어판으로 동시 출간된 이 선집에는 한국과 일본의 시인 50명씩의 작품이 함께 수록돼 있다.
이날 시낭송회에는 김명수.오진현.이하석.이준관.조정권.고형렬.나해철.김기택.이시환.하종오.안도현씨 등과 일본 시인 시노 케이코.시마 히로미.구니나가 오사무.스즈키 쇼코.아이자와 쇼이치로.히바라 마사히코.기타하타 미츠오.사가와 아키.호리우치 츠네요시 등 1백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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