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단, 부산(釜山)지하철 3호선 연장
1995. 2. 16. 10:19
(부산(釜山)=연합(聯合)) 李英熙 기자 = 오는 97년 착공예정인 德川R∼美南R∼需營.반송(盤松)간 부산지하철 3호선건설 구간이 德川로터리에서 강서(江西)구 大渚동까지 연장된다.
16일 부산교통공단에 따르면 3호선계획에 대해 교통개발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한 결과, 德川로터리에서 강서(江西)구 大渚동까지 1.7㎞를 연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중간보고결과를 통보받고 이같이 잠정결정했다는 것.
공단은 강서(江西)구 大渚동까지 연장건설키로 한 것은 菉山공단등 西洛東江圈개발로 강서(江西)지역개발이 본격화될 뿐 아니라 大渚동에 차량기지창을 건설키로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교통공단은 교통개발연구원으로부터 3호선 노선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 4∼5월께 공청회를 개최, 최종계획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교통공단은 또 최종안이 확정되면 오는 97년에 착공, 아시안게임 이전인 2001년까지는 개통할 계획이다.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전·당진에 멧돼지 떼 출현…지자체 "외출 자제" 당부(종합) | 연합뉴스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3차례 마약 투약 징역 1년 | 연합뉴스
- 공군 또 성폭력…군인권센터 "여군 초급장교에 대령 성폭행미수"(종합) | 연합뉴스
- "하늘나라서 행복해야 해"…7세 초등생 친구·주민들 추모 발길(종합) | 연합뉴스
- '폭풍군단' 탈북민 "살인병기 양성소…귀순유도 심리전 통할 것" | 연합뉴스
- 영화인총연합회 결국 파산…"대종상 안정적 개최에 최선" | 연합뉴스
-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편의점 난동 혐의로 경찰 수사(종합) | 연합뉴스
- "머스크, 480억원 들여 자녀 11명과 함께 지낼 저택 매입" | 연합뉴스
- 동업하던 연인 살해 40대, 피해자 차에 위치추적 장치 설치 | 연합뉴스
- 검찰 '재벌 사칭 사기' 전청조 2심서 징역 20년 구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