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2호선공사 도로개설공사 지연으로 차질
(부산(釜山)=연합(聯合)) 金仁喆기자=부산 지하철 2호선 공사가 부산시의 도로개설공사 지연등으로 큰 차질을 빚고 있다.
26일 부산교통공단에 따르면 지하철 2호선 金谷역에서 서면(西面)역까지(201공구-222공구간)길이 22.7㎞에 대한 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나 시의 도로개설공사 지연으로 10여곳의 구간 공사가 중단되고 있어 오는 97년4월말 완공에 큰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는 것.
㈜金湖건설이 시공중인 지하철 207공구인 德川역공사의 경우 시에서 계획한 德川로터리-毛羅간 길이 60m에 대한 도로개설공사가 주민들과의 보상문제로 시행을 미루고 있어 완공예정일인 오는 96년1월15일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大林산업㈜이 시공중인 지하철 208공구인 德川로터리 본선구간 공사도 시의 德川로터리-로터리갈비구간 길이 5백10m 계획도로 공사가 주민들과의 보상 마찰로 개설되지 않아 완공예정일인 오는 97년 4월30일을 넘길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밖에 ㈜신성(新星)이 시공중인 212공구인 德浦역공사와 三星종합건설㈜이 시공중인 215공구인 甘田역공사등이 부산시의 도로확장공사 및 계획도로공사의 지연 및 중단으로 공기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특히 2호선구간은 지하철공사로 인해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지역 이어서 공기가 늦어질 경우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공사비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부산교통공단은 이같은 문제점을 부산시에 수차례 제기,도로개설공사를 계획에 따라 시행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나 부산시는 "주민들과의 보상문제가 원만이 타결되지 않아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밝혔다.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신촌 세브란스병원서 정신과 의사 흉기로 찌른 50대 여성 체포(종합2보) | 연합뉴스
- 제주 '텀블러 체액 테러' 강제추행미수·스토킹 혐의 추가 | 연합뉴스
- 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무력으로 버티면 되는 게 어딨나"(종합) | 연합뉴스
- 포미닛 출신 전지윤, 22일 결혼…"부끄럽고 설렌다" | 연합뉴스
- 배우 김수현, 가세연 영상 45개 삭제신청…법원 "범위 축소해야" | 연합뉴스
- 계량기 전선 일부 끊어 전기료 '뚝'…10억원어치 전기 절도(종합) | 연합뉴스
- 차예련 측, 학폭 의혹 재차 반박…"허위사실 유포 강력 조치" | 연합뉴스
- "물리고 뇌진탕 진단에도 아동학대 피고소인"…동료 유치원 교사들도 반발(종합) | 연합뉴스
- 박진영, 종교 모임 논란에 입 열어…"이단·사이비라며 핍박" | 연합뉴스
- 성평등부 "'동성애는 비행' 위기청소년 상담 매뉴얼 즉시 수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