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선정 '94국내외스포츠10대뉴스

입력 1994. 12. 13. 10:42 수정 1994. 12. 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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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내외에서 유난히도 충격적인 사건사고가 많았던 94년은 스포츠계에서도 환상적이고 또 충격적인 일들이 줄을 이었다.

본사에서는 올 한해동안 국내외에서 일어난 각종 스포츠 뉴스 각 20건을 엄선,취재기자들의 투표로 10대뉴스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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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의 올림픽종목 채택과 브라질의 월드컵축구 4차례우승이 연합통신이 뽑은 국내외 10대스포츠뉴스의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5일 파리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태권도의 시드니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이 압도적인 다수표를 얻어 1위로 선정됐고 지난 10월 히로시마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마라톤 제패와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에서 4위를 차지하며 2시간08분09초로 한국최고기록을 수립한 黃永祚의 쾌거가 2위에 올랐다.

또 국내선수중 처음으로 美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朴贊浩와 '자율야구'를 표방한 李廣煥 감독의 L G 트윈스가 94년 국내프로야구 정상에 오른 것이 3,4위에 랭크돼 프로야구의 인기를 대변했다.

축구의 인기는 야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져 일화의 프로축구 2연패와 한국의미국월드컵 선전이 각각 5,6위에 머물렀고 위암으로 인한 고통을 참고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宋聖一의 인간승리가 7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한국의 2002년월드컵유치활동 시작과 동계올림픽 종합 6위, 동아마라톤 코스시비 등이 10대뉴스에 들었다.

그러나 프로야구와 아마야구 실업팀 현대구단간의 갈등, 경륜 출범,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선전 등은 아깝게 탈락했다.

국제뉴스로는 브라질의 월드컵축구 우승이 역시 압도적인 표를 얻었고 45세의 나이로 세계프로복싱 헤비급 정상에 복귀한 조지 포먼이 2위, 최근 국제스포츠계의 거목으로 떠오른 중국선수들의 잇따른 약물파동이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르로이 버렐의 100M세계신기록 수립과 콜롬비아 월드컵축구선수의 피살, 프로야구.하키리그 등 美 프로스포츠의 노사 파업, 마라도나의 약물파동 등이 10대 해외스포츠 뉴스로 뽑혔다.

◇'94 국내외 10대 스포츠 뉴스

△국내

1.태권도의 올림픽정식종목 채택

2.황영조 한국최고기록 수립 및 아시안게임 우승 3.박찬호 메이저리그 진출

4.LG 프로야구 우승

5.일화 프로축구 2연패

6.한국월드컵축구팀 선전

7.송성일 인간승리

8.월드컵유치활동시작과 정몽준대한축구협회장 FIFA부회장 당선 9.동계올림픽 세계 6위

10.동아마라톤 파동

△국외

1.브라질 월드컵축구 우승

2.조지 포먼 세계헤비급 통합챔피언 복귀 3.중국스포츠 약물파동

4.르로이 버렐 100M세계신기록

5.콜롬비아축구선수 에스코바르 피살

6.미국 프로스포츠 노사분쟁 몸살

7.마라도나 월드컵축구 추방 8.'鐵女'나브라틸로바 은퇴

9.술레이마노루 세계역도선수권 2연속 3연패

10.미국 여자피겨선수 낸시 케리건 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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